자기 나이보다 범죄 전과가 많은 소년범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과 5범 이상 소년범만 지난해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이 같은 다중(多重) 전과 소년범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매일 주요 뉴스가 성범죄인데 이 법죄의 상당수가 소년에 의해 저지러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새 길’을 찾아주는 교육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안타까운 일은 소년범들의 가정이 해체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부모의 버림과 학대로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소년원을 나와도 대개 가정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들의 재범을 막는 데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과 비슷한 공동체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출소한 소년범을 가족처럼 돌봐주는 대안가정은 가족공동체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좋은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동문카페 회원인 김택열 동문이 이러한 소년범죄 에방을 위해서 사단법인 한국정책포럼 산하에 건강가정실천위원회를 만들고 각지의 소년원장과 협의하는 동시에 소년원 교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건강가정 부채' 전국소년원과 청소년 꿈기꾸센터에 기증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건강가정 스카프' 전국 소년원과 청소년 꿈가꾸기 센터에 선물 할 에정입니다. 김 동문은 지난 9월 23일 컴밖 모임에 '건강가정 스카프'를 기증한 바 있습니다 김 동문은 "동문카페 회원님 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런 운동이 가능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동문카페 회원님 감사합니다. 동문 님들 넉넉하고 사랑이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명절 때 온가족이 모여 깊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건강가족실천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최택만 |
'사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재벌의 창업비사(7) (0) | 2015.09.28 |
---|---|
[스크랩] 잃어버린 추석 (0) | 2015.09.28 |
[스크랩] 연중 행사된 대기업 파업...치유 방법은 없는가 (0) | 2015.09.15 |
[스크랩] ‘공짜 공화국’, 부끄러운 자화상 (0) | 2015.09.15 |
[스크랩] 국민 눈 속이는 정치 구호 (0) | 201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