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먼저 감귤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추운겨울에 후리스 하나 걸치고 감귤만 무진장 먹어서 얼굴이 노랗게 뜬적도 있었습니다.ㅎ
너무 많이 먹으면 이렇게 되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맛도 맛이지만 과일중에서도 중독성있는 맛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 겨울이 된시점이라 많은 감귤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과일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대표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이가기도 합니다.
해외에도 많이 수출할정도로 감귤은 세계적으로 돋아오른 과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감귤을 보면 이제 겨울이구나도 싶습니다,.
맨날 이 과일을 손톱으로 까서 먹기때문에 손톱이 노랗게 된적도
많았었습니다.ㅎ
그만큼 겨울이면 되면 신맛이 유독 땡기는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감귤의 신비로움은 사실 삼국시대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상당히 오래되었죠 그래서 저또한 감귤 역사가 생각보다 길다고 느꼈습니다.
암튼 문헌내용을 보면 백제 문주왕 2년 즉 476년에 탐라국으로부터
감귤을 공물로 받았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고려시대에도 공물로 받았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 마찬가지로 감귤은 귀한 과일로 여겨졌다고 해서
아무나 먹지 못하는 과일이기도 하였고
당시 서울의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에게 감귤을 주었다고 하는말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트가서 감귤을 쉽게 구할수 있지만
예전엔 돈으로도 살수없는것을 보면 휘소과일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귤의 종류는 몇안되지만
사실 귤의 종류는 200가지이상 된다고 합니다.
다 보여드릴순 없지만.. 몇개만 추려서 애기해보자면
극조생귤,조생귤,한라봉,천혜향,황금향,레드향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감귤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시점에서 구하기 힘든 감귤 종류이기도 하구요.
나중 시대가 지나면 이런 감귤 종류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 대중들에게 쉽게 살수있는 과일이
되지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특히나 제가 감귤종류중에서 유일하게 먹어본것은 한라봉인데요.
저희 이모께서 제주도에 사셔서 감귤과,한라봉을 제배합니다.
그래서 매번 잘먹고 있는데요. 한라봉은 모양자체가 신기하게 생겼죠.
감귤 모양위에 봉우리가 달려있구요.
한라산을 본떠서 만든건 아닌데 한라산과 비슷해보여 한라봉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먹어본결과 이거 무지 맛있다고 느껴지는 과일입니다 ㅎ
왜냐면 감귤의 쉰맛과 단맛이 귤보다 더 풍성하다고 해야할까나?
그런느낌이 있고 두툼해서 그런지 먹는식감이 더 큽니다.
한마디로 새콤달콤같은 느낌이 큽니다.
이걸 먹고 감귤이 시시해졌을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조만간 이모에게 한라봉을 보내달라고 말해볼까하네요 ㅎ
그치만 감귤과는
살짝 다른 맛이기때문에 감귤과 한라봉의 맛은 같다고 말하기는 예매한것 같습니다.
워낙구하기 힘든 귤종류니 감귤로 만족할랍니다 ㅎ
그럼 귤의 효능을 살펴볼까하는데요.
먼저 첫번째로 감귤은 신진대사 촉진 그리고 체온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겨울에 따뜻한 옷을 입었는데도 바들바들 떤다면
그건 몸안에 체온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런점을 해결해주는데에 있어선
감귤이 최고라는거죠ㅎ
워낙 비타민c가 풍부하기때문에 감귤을 먹게 되면 추위에 맞설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죠 두번째로는 콜레스테롤 저하인데요..
우리현대인들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는편이죠.
근데 감귤을 잘 먹게 된다면 이런 콜레스테롤이 쌓이는것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감기예방인데요.
항상 귤하면 나오는 애기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겨울감기에 있어서는 감귤이 탁월한 식이요법이라고 할정도 입니다.
그 이유는 감귤에 들어있는 비타민c 효소가
감기예방을 하고 치료까지도 잘 도와준다고 합니다.
네번째로는 소화기능 개선과 멀미를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한참 감귤을 많이 먹었을때 소화가 잘된다는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야식을 먹고 다음날 속이 더부룩해지는게 항상 많았었는데
감귤을 먹고나서부터는 그런부분이 덜해진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안좋은 노폐물들을 걸러줍니다.
감귤을 많이 먹다보면 소변이 마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소변을 누게되면 몬가 몸안에 안좋은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귤을 많이 먹게되면 몸안이 개운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ㅎ
그리고 귤껍데기에도 좋은성분들이 많아
이 감귤 껍데기를 안버리고 끓여서 차로 먹거나 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감귤 껍데기에는 유효성분이 많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기때문에
암예방에도 좋기도 하고 식중독까지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p라는 성분이 들어있기때문에 몸의 순환을 충분히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렇기때문에 감귤은 껍데기마저도 버릴게 없는 과일이죠.
순수 우리나라 과일이
이렇게 몸에 좋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네요.
그치만 감귤을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확률과 얼굴이 노랗게 황달이 될수도있다고 합니다.
감귤은 100g당 39칼로리정도로 비교적 낮은편이지만
워낙 중독되는 과일맛이기때문에 1개는 커녕 보통 8개에서 10개는 먹으실겁니다.
그러다보면 밥한끼 칼로리를 넘어서는것은 물론이죠.
감귤을 적당히 먹으면 하나도 나쁠게 없지만
심하게 먹으면 안좋게 되는것도 잊지마세용ㅎ
그치만 모든 적당해야 좋다는거는 다들아실겁니다.
감귤은 대체적으로 나쁜요소가 있는 음식이 아니기때문에
제생각은 감귤을 10개 이상 먹어도 운동만 열심히 하신다면
비만에 걸리지 않고 몸을 도와주는 과일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ㅎ
어릴적부터 감귤은 이질적인 맛이 아닌
대중적인 맛의 과일이라 정감이 가는 과일이라고도 생각되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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