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스크랩] 천하를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무지개세상 2015. 10. 8. 20:24 ★천하를잃어도 건강만 있으면★(2015.9.30.수) ◎ 천하를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 천하를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친구가 보내온 메일 글 입니다 어쩜 나이든 사람들의 속 마음을 그렇게도 잘도 표현 하였는지요 여보시요 선상님들 돈 봇다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 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경노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요 배운놈이나 못 배운놈이나 거기서 거기라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노석 앉아 포옴 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대통령 했다던 사람도 늙으니까 그렇고 그렇더라 늙으면 잘 생긴놈이나 못 생긴놈이나 그놈이 그놈이지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시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본 사람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 해본 사람 어디 있소. 지난날의 영화는 다 필림처럼 지나간 옛 일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라오. 그런것 잘 알면서 욕심은 무슨 욕심 자식 자랑도 하지마소. 반에서 일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일등 있더란다. 돈자랑도 하지마소. 돈자랑 실컨 하고나니 저축은행 비리터져 골 때리고 있더란다 세계적인 갑부 카네기, 포드, 록펠러, 진시황은 돈없어 죽었는가.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소. 그래도 먹을것 잠자고 쉴곳 집은 있어야지 노숙자 삶은 그것 또한 고통이제 轉糞世樂[전분세락]이라, 개똥밭에 딩굴어도 세상은 즐겁다 했습니다. 노년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 부지런히 하소. 버스지나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 봐야 이미 버스 지난 뒤 손흔드는 격. 천하를 다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나 대통령 부럽지 않소. 하기사 대통령 부러워할께 못되지요 대통령 했던 사람 뒤끝엔 웬 욕이 그리 따라다닌당감 저승 사자가 부르면 *回甲 (61) : 지금 안 계시다고 여쭈어라. *古稀 (70)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 (77) 지금부터 老樂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傘壽 (80)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米壽 (88)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 (90)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 (99) 때를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그래도 사고로 죽는것은 저승 명부에도 없는 죽음 나이 불문 그 죽음은 누군들 못막는거니까 건강이 제일 1.똑똑한 사람은 예쁜사람을 못 당하고 2.예쁜 사람은 시집 잘간 사람을 못 당하고 3.시집 잘간 사람은 자식 잘 둔 사람 못 당하고 4.자식 잘둔 사람은 건강한 사람 못 당하고 5.건강한 사람도 세월 앞에는 못 당한다. 말이 그렇지 늙어 빈곤함은 죽는것만 못하다는것 추가로 말씀 드리니 젊어 노후준비는 꼭 해야겠지 늙은이의 후회 1. 좀 더 참을걸 2. 좀 더 베풀걸 3. 좀 더 즐길걸 4.좀더 젊어 저축할걸 <옮겨온 글> 출처 : 퐁당퐁당 하늘여울글쓴이 : 아상 사무사 원글보기메모 :